안녕하세요, 가을날 특히 추석 때, 곶감 많이 보이죠? 설날 때도 그렇구요. 한 번 맛보면 달달하고 쫀득한 맛에 중독되죠! 이런 달콤한 곶감을 만들어서 먹을 순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죠. 그래서 곶감 말리는법 기간, 온도를 알아볼건데요. 일단 이러한 곶감에도 효능이 있다고 하는데, 먼저 효능부터 알아보면서 말리는법을 소개할게요!
달달한 곶감의 효능!
- 설사를 멎게하는 효과
- 탄닌 성분으로 건강한 혈관으로 만들어주고 면역력도 키워줍니다.
-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되니 술 드시기 전에 먹으면 효과적입니다.
- 갈증을 해소시켜줍니다. 곶감 표면에 보이는 흰색 가루가 갈증을 해소 시켜준다고 합니다.
- 몸 기운을 따뜻히 해줍니다. 위, 장을 보호해주고 비위 강황에 도움됩니다.
- 비타민 A,B,C가 풍부하여 펙틴과 카로티노이드가 함유되있어서 성인병에 도움을 줍니다.
- 토혈, 이질, 객혈, 해소를 멎게 해줍니다.
곶감 칼로리는 포만감이 큰 음식이다보니 많이 높을 거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열량은 1개에 80kcal로 생각보다 높지 않습니다.
곶감 말리는 법 / 곶감 말리는 기간, 온도
[준비물 : 감자 칼, 실, 가위, 스테플러] or [감자 칼, 곶감걸이]
- 감 껍질을 감자 칼로 깎습니다.
- 곶감 만들 감을 실로 맵니다.
- 꼭지가 없는 감은 스테플러로 실에 매어줍니다.
- 실로 다 매어졌다면 가위로 끊어주세요.
여기서 맛난 곶감을 만들려면 채도, 습도와 온도, 통풍이 될만한 장소가 중요합니다.
습도가 너무 높아선 안되고 너무 건조해서도 안됩니다. 온도는 따스한 날씨, 서늘한 날씨가 지속되는 곳이 좋습니다.
채도는 햇빛이 적당히 드는 곳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통풍은 바람이 잘 통하는 장소에 말려줘야 예쁘고 맛있게 잘 마른답니다.
곶감을 잘 말리려면 통풍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리고 쌀쌀하면서도 햇빛이 잘 들면 적정한 곳이 되겠죠. 아파트에서는 베란다가 좋은 장소가 되겠네요.
4주 정도 지나면 곶감의 모습이 점점 나옵니다. 곶감 만드는 기간은 따로 없고 자신이 만족스러운 모습과 질감이라면 그때가 적당한 기간이 됩니다. 다 말린 곶감은 냉동실에 보관하여 간식으로 드시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