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지혜

라식 라섹 차이, 적정나이 알아보기

방랑자 2019. 1. 5. 16:55




안녕하세요, 요즘 컴퓨터나 휴대폰을 많이 접하다보니까 시력이 많이 감퇴되고 안경 쓰는 사람이나 렌즈 끼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 또한 그렇고 주변에 라식 및 라섹한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이를 할 지 결정하셨다면 그 다음으로 생각해볼 만한 것이 라식과 라섹의 차이가 무엇인지 알아보아야 한다는 것 입니다.


도대체 무슨 차이가 있는 건지 정말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각각 차이점을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많이들 하시는 '라식'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라식 (LASIK)



라식 수술의 경우, 각막절개도를 이용해서 각막의 실질부위까지 절편하고 젖힌 뒤에 엑시머레이저를 가지고 남은 각막 안에 교정이 필요한 정도까지 레이져로 깎아서 각막절편을 다시 덮는 방식 입니다.


  1. 특징 : 수술 뒤 통증이 거의 없으며, 회복이 빠릅니다.

  2. 회복 기간 : 보통 수술 뒤, 12-24시간 정도 지나면 금방 좋아지고 3-4주 정도 지나면 최대의 시력이 되며, 3개월 정도가 지나야 창상지유 반응을 끝내면서 시력이 안정화 됩니다.

  3. 라식 대상 : 안경 및 콘택트 렌즈 착용이 어려운 사람. 근시나 난시 및 원시가 있으신 분들이 가능합니다.



라섹 (LASEK)



라섹은 알코올을 각막 상피를 벗겨내는 데에 이용하여, 레이저로 시력을 교정한 뒤, 다시 제자리로 덮어주는 방식 입니다.

수술 뒤에는 통증 완화, 재생을 도와야 하기 때문에 약 일주일~10일 정도 치료용 콘택트 렌즈를 착용하게 됩니다.


  1.  특징 : 수술 끝날 쯤, 각막 상피를 다시 덮어주어 수술 뒤에 통증을 줄이고 각막 혼탁을 감소시킬 수 있는 효과도 있습니다. 그리고 라식처럼 각막 절편하는 방식의 수술이 아니기 때문에 각막 절편과 관련된 합병증이 없어서 라식에 비하면 안구건조증이 덜 발생하는 편이고, 각막 확장증의 위험이 없다시피하기에 각막이 얇은 편이라 라식을 할 수 없는 분들이나 고도근시 및 난시라도 눈 상태를 검사하여 시행할 수 있답니다.

  2. 기간 : 라식과는 다르게 회복하는데 약 1-2주 정도 걸립니다. 회복기 때, 약간의 통증과 눈물흘림 등 불편감 증상 가능성이 있습니다.

  3. 대상 : 각막이 얇으신 케이스, 눈이 작으신 편이거나 콘택트렌즈를 많이 착용하셔서 각막에 새로운 혈관이 자라서 들어간 케이스 등 어떠한 이유로 라식 수술이 번거로운 경우 라섹 수술을 합니다.

    또한, 라식 수술의 위험성에 두려움을 가지고 계시거나 격렬한 운동이 필요한 운동 선수인 케이스에 권하는 수술 입니다.




이렇게 라식과 라섹의 차이를 알아보았는데요. 이번에는 수술이 적정한 나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경도 근시(4디옵터 이하)이신 분이라면 만 18세 이후로 수술 받을 수 있으며, 고도 근시이시라면 더 이상 근시 진행이 없는 시기로 만 20세 이후에 수술 받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는 난시 혹은 원시이신 분들한테도 해당됩니다.



뱅원을 선택하실 때에, 수술 기계(최신), 장비, 청결함, 의사선생님 경력 등이 좋아야지 수술 성과 또한 좋겠죠.


최신 기계 2014년 이상인 기계일 수록, 수술 뒤에 더 편하게 시력 관리가 가능합니다.





이상 라식 라섹 차이, 적정나이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